야간수당 계산법 2025년 최저시급 기준, 적용시간·통상임금·비과세까지 쉽게 이해하기

야간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 바로 ‘야간수당’입니다.
특히 편의점, PC방, 택배, 공장 등 교대근무 또는 야간교대가 있는 직장에 종사하신다면, 야간수당의 정확한 계산법과 법적 기준을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저시급 10,030원 기준으로
야간수당 계산법, 적용 시간, 통상임금, 비과세 여부, 그리고 5인 미만 사업장에서의 적용 여부까지 정확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야간수당이란?

야간수당이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근로한 경우, 해당 시간에 대해 통상시급의 50%를 추가로 지급받는 법정 수당입니다.

이 규정은 근로기준법 제56조에 근거하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에만 의무적으로 적용됩니다.

💡 휴일이든 평일이든, 해당 시간에 일하면 야간수당은 무조건 발생합니다.
💡 연장근로와 야간근로가 겹치면, 연장수당 + 야간수당 둘 다 적용되어야 합니다.

2025년 최저시급은 10,030원입니다.
야간수당은 통상시급의 50%를 가산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야간수당 시급 = 10,030 × 0.5 = 5,015원 (추가 수당) 총 시급 = 10,030 + 5,015 = 15,045원

즉, 야간 시간에 일한 1시간당 시급은 15,045원으로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야간에 4시간 근무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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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수당 = 10,030 × 4시간 × 0.5 = 20,060원 총임금 = (10,030 × 4시간) + 야간수당 = 40,120 + 20,060 = 60,180원

✅ 4시간 야간근로 시 총 60,180원 지급
✅ 이 중 20,060원은 야간수당으로 가산된 금액입니다.

❌ 아닙니다. 야간수당은 과세 대상입니다.

비과세 항목은 일정 한도 내의 식대, 차량유지비 등이고,
야간수당은 통상임금에 대한 법정가산수당으로 분류되어 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야간수당은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통상임금이란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기본급 + 고정수당이 포함됩니다.

단, 성과급, 일시적 수당, 비과세 식대 등은 통상임금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제 시급 계산 시 자신의 통상시급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단근로자는 일반 근로자와 달리 근로시간 규정 일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고용노동부의 감단근로 승인을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야간수당은 동일하게 지급되어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이겁니다.

정답: 법적으로는 ‘의무 없음’입니다.

❗ 하지만,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에 명시된 경우에는 반드시 지급해야 하며, 실제 지급 사례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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